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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리포트

2022/10/23 바닐라 리포트

디피티_세렌 2022. 10. 23. 18:20

*이번주부터는 <바닐라 리포트>라는 제목으로 함께하겠습니다.

** Omnigidang이 촌장에서 탄핵되었으니 <옴니기당 주간 인터뷰>코너는 앞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림:옴니기당

<바닐라타운 1.19 중간회의>결과 및 분석

2022/10/22 밤 9시, 대망의 <바닐라타운 1.19 중간회의>가 개최되었다. 그 결과를 알아보고 분석해보겠다.

1. 건축 지형확보, 마을 지형 관리

조형건설부에서 담당자를 뽑아 관리를 맡자는 결론이 났다. 큰 이견 없이 통과되었다.

2. 건축 조건

조형건설부에서 심사위원을 뽑아 짓고자 하는 건축물을 미리 심사해보자는 결론이 났다. 심사위원들은 목적에 비해 지나치게 크거나 주변 미관을 해치는 건축물을 지으려고 할 경우, 피드백을 제공하며 건축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 청크 단위, 플탐 단위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대립했었다. 

3. 잠수 마을원 대응

매주 금요일 자정마다 마을원들의 플레이타임을 체크하고, 2시간 이하일 경우 경고를 하기로 했다. 그 다음주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할 경우, 추방시키기로 했다. 다만 시험기간등의 불가피한 사정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처음에는 잠수 기간을 기준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30초 접속해 잠수 기간 리셋시키고 사라지는 경우가 있었기에 플레이타임 기준으로 변경되었다. 

4. 옴니기당 관련

촌장 Omnigidang이 탄핵되고, 부촌장 Serendipity418이 새 촌장이 되었다. 동시에 Minho2009가 부촌장으로 지목되었다. 옴니기당은 접속률과 관련해 마을원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으며, 결정적으로 본인이 촌장 탄핵에 동의하여 실제로 탄핵되었다.

.....

이렇듯이 정말 많은 주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마을원들은 이번 회의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로운 촌장 세렌은 "앞으로도 토론이 필요한 수준의 문제가 발생할경우 종종 회의를 개최하겠다" 라고 말했다.

Serendipity418 인터뷰

진행: 안녕하세요! 세렌님, 새로운 촌장이되신 건에 대해 취재하러 왔습니다. 분명 세렌님이 하실 꺼였겠지만 본인 스스로가 자문자답하는건 좀 이상하니 선수좀 치겠습니다.! 자, 그럼 첫번째 질문입니다. 촌장이 된 심정이 어떠신가요?

세렌: 어꺠가 많이 무거운것 같습니다. 바닐라타운이라는 거대한 조직을 이끌게 된 만큼 책임감이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여 바닐라타운의 번영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진행: 으음 그런 기분이시군요! 좋습니다. 다음질문 하겠습니다. 전 촌장과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렌: 전 촌장님은 솔직히 하시는게 별로 없었죠. 마을 행정 업무는 사실상 제가 다 처리하였었는데, 그런 제가 촌장이 된겁니다. 촌장으로서 관여하고 처리하는 일이 매우 많아졌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인것 같고요. 접속률 면에서도 차이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행: 마을원 중 특히나 옴니기당을 많이 갈구시는 모습을 미루어보아 아마 혁신적인 변화가 이루어질꺼라 믿습니다. 그럼 3번째 질문인데요, 촌장으로써 늘어나는 마을원과 소홀한 관리를 어떻게 하실건지! 분명 현명하신 해답을 말해주시겠죠?

세렌: 마을원 유입이 늘어나고있으니 그에 맞춰 중요해지는건 저희 마을의 소개와 안내일겁니다. 블로그에 몇몇 뉴비 가이드를 만들어서 배포하고있지만 아직 미완성이여서 빠른 마무리가 시급할 것 같고요, 그와동시에 소개 인력 확보에서 큰 공을 들였습니다. 건축 및 공장을 총정리하는 역할의 도입, 바닐라타운의 이슈를 알기쉽게 풀어주는 바닐라 리포트 구성원의 확충등으로 더 빠른 시일에 마을 소개 콘텐츠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 잠수 마을원 관리를 더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바꾸어 마을원 관리도 이전보다 마을원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 기대감을 품고 다음 질문입니다. 다수의 추천으로인해 민호님께서 부촌장이 되셨는데요, 차기 부촌장 민호님에 대한 생각을 알려주세요!

세렌: 민호님이야 인게임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니 전혀 흠잡을 곳이 없고요, 부촌장으로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촌장 업무의 분담입니다. 제가 부촌장 시절에 하던 업무를 그대로 촌장 자리로 들고와버렸거든요, 그래서 현재 부촌장이 하는 업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민호님과의 상의를 빠르게 마쳐서 업무를 부담하는것이 빨리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진행: 촌장은 한 마을의 "짱"인 만큼 모든 마을원들을 다 신경써야하죠 그래서 마을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세렌: 가장 기대하는 점은 역시나 접속률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나 평일 접속률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닙니다. 마을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연구해서 마을원들의 참여를 높이는게 제일 시급한 것 같습니다.

진행: 여기까지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젠, 더 성.실. 하게 임해주세요! 아래 와이너리 중간에 위치한 회식장을 어떻게 처리하실건가요?

세렌: 디자인적으로 나쁘지 않은것 같으니 그냥 두겠습니다.

진행: 또, 촌장으로써 왜 회식자리에 나오지 않으신건가요? 혹시 직원들이 불편해할까 계산하라 카드만 주고 떠나신 그런 서윗! 한 행동이셨나요? 그런거였다면 감동!

세렌: 회의를 진행하느라 보지 못했습니다.

진행:  그와 별개로.. 옴니기당이 촌장직에서 끌려 내려와졌습니다! 프리큐어 광팬마을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오시던 걸어다니는 "근본" 그 자제가..! 이에대해 한 말씀좀여

세렌: 옴니기당이 프리큐어 광팬마을을 세워 바닐라타운의 기초를 다져놓았다는 점은 분명 대단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에도 불구하고, 접속률 하락이나 건축 지연등 여러 문제가 생겨서 결국 탄핵 당하셨는데요, 여기서 배울 수 잇는 교훈은"권력이 있다고 자만하지 말자"인것 같습니다.

진행: 오오옷 여기까지 전부 답변해주셨군요! 그것도 건성이 아닌, 진심을 담은 "성실"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1주 앞으로 다가온 할로우 옴니기당

바닐라타운의 할로윈 대규모 이벤트인 <바닐라 페스티벌: 할로우 옴니기당>의 개최가 1주 앞으로 다가왔다. 마을지원부에서는 이벤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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