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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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리포트

2023/1/29(일) 바닐라 리포트

디피티_세렌 2023. 1. 30. 01:26

포스터: 옴니기당

바닐라 리포트 대개편(세렌)

바닐라 리포트가 대개편을 맞았다. 우선 2명의 진행자가 추가로 합류하였다. 옴니기당과 늑대이다. 옴니기당은 그림등의 시각적인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달력 좋은 기사를 전달할 예정이며, 늑대는 다른 마을과 개인의 소식을 전하는 외신을 중점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렇게 인력이 많아진 만큼 기사의 다양성과 질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많은 코너가 신설되었는데, 이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공통-
1. 이번주 스샷-화제가 될만한 스샷을 설명과 함께 소개
2. 내가 쓰는 바닐라 리포트-바닐라타운의 마을원중 희망자들이 만드는 하나의 뉴스
3. 바닐라 스펙트럼-주제 한개를 정하고 그에 대한 모든 기자의 칼럼을 전하는 코너
-세렌-
1. 세렌의 주간 인터뷰
2. 세렌의 옴닉 주간 인터뷰
3. 세렌의 늑대 주간 인터뷰
4. 바닐라 브리핑-간략하게 몇가지의 소식을 전하는 코너
5. 촌장의 관점-촌장의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코너
6. 스샷으로 역사 다시보기-스샷과 함께 마을의 주요 역사를 짚어보는 코너
7. 다음 리포트 예고-다음 리포트를 예상해보는 코너
-옴닉-
1. 시각화 뉴스-뉴스를 만화로 풀어주는 코너
2. 바닐라 리와인드-마을원들의 썰을 들어보는 코너
3. 이번주 포스터-바닐라 리포트의 메인 포스터를 주별로 만들어주는 코너
-늑대-
1. 외신 인터뷰-바닐라타운 외 소속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코너
2. 외신 특종-일주일 동안 바닐라타운 밖에서 벌어진 특종을 알리는 코너
3. 관광지 추천-서버에서 가볼만한 곳 또는 신기한 곳을 알리는 코너

이렇게 총 20개의 코너가 바닐라 리포트를 채워주게 되었다. 또 일반 기사와 인터뷰의 양도 상당한 수준이다. 바닐라 리포트의 이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주기 바란다. 바닐라 리포트 개편에 대한 각 담당자의 분석과 평가는 바로 다음 코너인 "바닐라 스펙트럼"에서 들어본다.

바닐라 스펙트럼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그에 대한 바닐라 리포트 담당자 4명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는 코너이다.

 

바닐라 리포트를 맡게된 계기, 소감, 계획등은 어떠한가?

세렌

앞선 기사에서 다뤘듯, 바닐라 리포트가 대개편을 맞았다. 마을의 촌장, 바닐라 리포트의 총괄로서 매우 설레는 소식이다. 4명의 담당자가 마을의 이슈를 알기쉽고 재미있게 정리해줄 예정이니 마을에 미칠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옴닉님은 이미지화 뉴스, 늑대님은 외신을 전할 계획인데, 이는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시도라고 볼수 있다. 앞으로도 담당자수를 더 늘려 다채롭고 색다른 기사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코너의 개수가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또, 그 종류도 다양해서 마을원들의 각기 다른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수 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담당자 4명의 의견을 전부 들어보는 이 '바닐라 스펙트럼", 담당자가 아닌 마을원에게도 기사를 쓸 기회를 주는 "내가 쓰는 바닐라 리포트", 이슈를 만화로 재미있게 설명하는 "시각화 뉴스", 키워드 위주로 이슈를 정리하는 "키워드로 보는 바닐라타운", 바닐라타운 외의 인물을 만나보는 "외신 인터뷰"등, 20여개의 코너가 추가되었다. 코너의 진행이 간혈적이었고, 변동이 잦았던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것이다. 일반 기사를 통해 주요 뉴스를 정리한다면, 코너는 그 이슈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른 소식들도 겉들여 알아보는 장신구같은 존재이다. 이번 개편으로 바닐라 리포트에게 수많은 장신구를 걸어주게 되었으니 그 빛깔은 온 마을을 화려하게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다. 

필자(세렌)은 바닐라 리포트에 많은 애정을 담아왔다. 2022년 10월 16일, 바닐라 플러스라는 이름의 컨텐츠를 만든게 그 시작이다. 본인은 서버에 접속하기 힘들거나, 마을의 이슈에 민감하지 않은 마을원들을 위해 이 컨텐츠를 만들었다. 이후 담당자가 늘어나고, 코너도 체계화되어 지금의 모습이 된것이다. 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바닐라 리포트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 필자가 만든 바닐라 기프트, 부서,정규회의 등등의 수많은 시스템중 가장 만족스러운 것이 바닐라 리포트이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담당할 코너에 대해 얘기해보자. 필자는 바닐라 리포트에서 7개의 코너를 맡게된다. 먼저, 바닐라 리포트 담당자 3명(옴닉, 늑대)을 전부 인터뷰해보는 "주간 옴닉/늑대 인터뷰"코너이다. 이들에게 마을의 핵심 이슈, 바닐라 리포트 제작과정등을 물어봐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한다. 이어서 "바닐라 브리핑"이라는, 마을의 이슈 몇개를 1~3문장정도로 간략하게 요약해서 전하는 코너이다. 기존의 '기사는 길다'는 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라고 볼수 있다. 다음으로 "촌장의 관점"이다. 마을의 촌장이기도 한 필자가 직접 마을의 몇몇 사건에 대해 분석하고 의견을 말하는 코너이다. 일종의 칼럼이라고 볼수 있겠다. 이어서 "스샷으로 역사 다시보기"이다. 오픈바닐라에서 촬영된 스샷을 보면서 과거의 일을 되짚어보는 순서이다. 스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만큼, 더 동글동글한 보도를 할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음 리포트 예고"이다. 다음주 리포트에서 다룰 주요 내용을 미리 예측하는 코너이다. 다음주 리포트를 향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만든 코너이다. 

이렇듯 바닐라 리포트에는 매우 큰 변화가 생겼다. 이번 개편을 통해 바닐라 리포트가 마을원들의 이목을 더 끌고, 마을이 활기를 되찾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늑대

우선... 바닐라 리포트 그중에서도 외신 기사를 맡게 된 이유는 원래부터 바닐라타운의 기사인 바닐라 리포트에 관심이 있었고, 마침 세렌님이 외신 기자로써 활동해보는것을 제안하셨기 때문이다. 한 마을의 기사를 쓴다는 게 생각보다 어렵고 처음인 만큼 고민해야할 시간도 길었다. 그래도 이런식으로 새로운 활동을 해보게 되어 재밌고 보람차다. 앞서 언급했듯 난 외신 기사를 작성하는데, 사실 관광지 추천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기사와 인터뷰의 범위를 바닐라타운 바깥으로 늘린것 뿐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유일한 외신 기자인 만큼 내가 하는 일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바닐라 리포트가 대개편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변했고 나와 옴닉님이 추가로 합류하여 담당자도 4명이 되었으며 코너수도 20개 이상으로 증가했는데, 확실히 양으로 보나 질로 보나 전보다 기사의 퀄리티가 증가하게 될것 같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합류하게 되었으니, 열심히 일해서 좋은 기사들을 작성해내고 싶다.

옴닉

바닐라 리포트를 맡게 된 계기

포스터 제작을 맡기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바닐라 리포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포스터 제작 해야할 일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바닐라 리포트를 맡게 된 소감

귀차니즘 그 잡채 인 저에게 

바닐라 리포트라는 존재는 너무나 커다래보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닐라 리포트 멤버의 한 존재가 되어서 기쁘고 맡은 리포트 잘 해보고싶습니다.

계획

일단 이걸 빨리 써야합니다 이거 오늘까지입니다.

그다음엔 다음주 바∙리 포스터를 제작해야합니다.

내가 담당하는 코너

저는 뉴스를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는 시각화 뉴스

마을원들의 썰을 풀어주는 바닐라 리와인드

그리고 각 바닐라 리포트의 포스터 제작을 담당하고있습니다.

대개편에 대한 분석

원래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각각의 코너를 담당하여 작성하는 방식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 방법은 여러 주제를 다른 사람들이 각각 담당하여 다채로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닐라타운 정규회의 2023/1> 결과

2023년의 첫 정규회의가 진행되었다. 원래는 1/28(토) 21:00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메인 진행을 맡은 촌장의 지각으로 인해 회의는 다음날인 일요일 21시로 미뤄졌다. 세렌 촌장은 이에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촌장 변경을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하였다. 회의의 결과는 아래 글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s://nighttoday.tistory.com/170

 

<바닐라타운 정규회의 2023/1 결과>

1. 바닐라타운2 관련 바닐라타운2 서버 변경 확정. 공모전 진행(추천 받고 투표 진행) 2. 마을 규칙의 완화 채팅 규정 완화 1. 반말 또는 특정 인물을 낮춰 부르는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2. 과도하

nighttoday.tistory.com

회의 결과에 대한 분석은 다음주 바닐라 리포트에서 다루겠다. 

시각화 뉴스(옴닉)

뛰어난 작화 실력을 선보이는 옴닉의 만화 뉴스이다. 

 

세렌, 마을원들을 위한 포스터 제작 활동 시작(세렌)

세렌 촌장이 마을원들에게 포스터를 만들어 선물하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 완성된 포스터들이며, 세렌 촌장은 모든 마을원들에게 포스터를 한개씩 만들어주는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이하 늑대의 기사 3개는 본인이 해외여행중이라 내용이 다소 짧고 간략하다는점 양해바란다. 

외신 특종(늑대)

-바닐라타운 외의 장소에서 발생한 특종들을 취재해서 녹여내는 코너-
그리고 이번에 오픈바닐라에서 발생했던 일 중에서 가장 큰 특종이라 할 수 있는 건 바로 와우(wowvw)님이 밴을 당하셨다는 소식일 것이다.
와우님은 오픈바닐라의 1.18 버전 당시 류(RYU)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큰 마을을 만들어내고 슈타인성을 짓는 등 서버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던 분이다.
그러던 중 친목질 문제 때문에 서버에서 밴을 당하시게 되는데, 그 이후 오픈바닐라 자체를 접으셨다가 1.19 버전 때 와우라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돌아오셨다. 친목질 관련 문제는 리멕님과 잘 해결된 듯 보였고, 서버에서 여러 활동을 하며 관리자까지 되시고 플레이 타임이 무려 80일이 넘으시는 등, 오픈바닐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계셨다. 그러나 오픈바닐라 공식 디스코드 서버 공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와우님은 한국 기준 1월 24일 저녁경에 공격적이고 불쾌함을 주는 언행 때문에 관리자 자격을 박탈당하시고 서버에서 영구적으로 차단되셨다고 한다. 그때 당시 내가 오픈바닐라에 접속하고 있지 않는 상태였으며 워낙 민감한 주제라 더 자세히 알아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와우님은 밴 당하셨고 결과적으로 이 사건 때문에 가장 큰 변화가 생긴 건 와우님 소유의 엔드상점들이다.

왼쪽부터 휴무 상태에 들어간 적십자, 주인이 바뀐 상점, 주인이 바뀐 카지노(사진 제공: 세렌)

위와 같이 와우님 소유의 상점 부지 3개가 공익이 목적이던 적십자를 제외하고는 전부 주인이 바뀌었으며, 유저들은 현재 적십자를 유지할지, 철거하고 다른 사람이 상점으로 이용하게 할지에 대한 찬반 논의를 벌이는 중이다. 기사를 마치며 앞으로는 이런 무거운 주제보다는 더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소식을 전했으면 좋겠다...

외신 인터뷰(늑대)

-바닐라타운 외의 장소에 거주 중이신 분들을 인터뷰하는 코너-
늑대의 기사들은 대부분 오픈바닐라 외의 일들에 관련돼 있는데, 이는 인터뷰도 마찬가지이다.(인터뷰의 경우는 당사자에게 바닐라 리포트에 인터뷰 내용을 올려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진행한다.) 그리고 이번 첫 외신 인터뷰의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Dayn0726(다인)

다인님이다. 다인님은 바닐라타운 주변에 거주하고 계셔서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것 같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인터뷰에 들어가자면...

늑대: 안녕하세요, 외신기자 늑대입니다, 반갑습니다.
다인: 넹.
늑대: 자 우선 외신 인터뷰에 등장하신 첫 주인공이 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다인: 어.... 첫 주인공이라니 영광이긴 하네요.
늑대: ㅎㅎ 넹. 자 우선 처음 질문으로는....
오픈바닐라를 시작하게 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다인: 네, 전역 후 할만한 야생 서버를 찾아보다 오픈바닐라를 알게 되었고 자연스레 플레이하게 됐습니다.
늑대: 아하 그렇군요. 다음으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오픈바닐라의 장단점은 무엇 무엇인가요?
다인: 우선 장점으로는 서버에서 엔더 드래곤 알 재생성, 엔드 외곽 초기화등 유저 친화적 패치가 마음에 들고 tnt 복사버그나 지옥천장 올라가기 등등 일반적인 서버에서는 막아놓은 기능을 허용해 두었다는 사실이 아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음.... 오픈바닐라가 아예 말 그대로 생야생 바닐라서버여서 마인크래프트 야생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다 보면 질린다 정도를 빼고는 단점이라고 느낀 요소는 없었습니다.
늑대: 오... 저랑 느끼신 게 비슷하시군요. 자 그리고 다음으로 본인이 이 서버(마인크래프트)에서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분야가 무엇인가요?
다인: 음... 공장 만들기 정도가 있겠네요. 제가 워낙 다른 건축이나 디자인에 약해서요 ㅎㅎ...
늑대: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자 이제 막바지네요. 바닐라타운 가까이에 거주하고 계신데 혹시 바닐라타운에 대한 특별한 생각이나 느낌이 있으신가요?
다인: 사실 제가 바깥 마을과 교류를 거의 안 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까진 별 생각은 없네요.
늑대: 앗 그러시군요. 뭐 앞으로 더 알아가면 되니까요. 아무튼 제 첫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인: 네, 저도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관광지 추천(늑대)

-오픈바닐라에서 바닐라타운 외의 가볼 만한 장소를 추천하는 코너-
오픈바닐라는 생야생 바닐라 평화 서버라는 독특한 특징 덕분에 서버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 합동하여 만든 건축물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큰 규모의 건축이 무엇인가 한다면 엔드상점을 적절한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엔드상점에 대해 잘 알고 있겠지만 간략히 설명하자면 엔드상점은 서버에서 주최하는 사항이 아니며 유저들이 엔드에 각자 만들어 낸 무인상점들의 집합이다. 또한 여러 개의 상점이 엔드 중앙섬 아래 y좌표 0 정도에 모여있으며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재화로는 다이아몬드를 주로 이용한다.

엔드상점들의 모습(사진제공: 레이니무드)

물론 엔드상점은 물건을 사고파는 일이 주가 되는 곳이지만, 많은 유저들이 지은 개성 있는 상점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관광지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엔드상점을 이미 이용해 봤을 테지만 오랜만에 다시 엔드상점에 들러 상점들도 구경하고 곳곳에 있는 독특한 건축물들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세렌의 옴닉 주간 인터뷰

세렌: 바닐라 리포트 세렌 총괄이 직접 나서서 3명의 담당자들을 전부 인터뷰하는 주간 인터뷰 순서입니다. 먼저 옴닉님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옴닉: 안녕하세요?

세렌: 네, 마을 성립자 겸 초대 촌장이셨다가 짤리셨고요, 부촌장이라는 직책으로 마을 관리층에 다시 합류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옴닉: 얼떨떨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 마을을 떠나야겠지만... 그때까지 간바리마스! 

세렌: 마을을 떠나야한다니... 뭐 그건 마을원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그런 슬플 경우는 생각하지 말죠!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부촌장으로서의 추후 계획은 어떤가요?

옴닉: 일단 이번주 바닐라 리포트부터 마저 써야합니다..

세렌: 앗 그렇군요. 바닐라 리포트를 이번에 처음 맡게되신 것이니 좀 어려우실것 같긴 하네요. 그래서 글보다는 본인의 강점인 그림 위주로 코너를 설계하셨다고요?

옴닉: 네. 저의 장점을 살려서 바닐라 리포트 메인 포스터 제작, 시각화 뉴스등의 코너를 준비해봤습니다. 

세렌: 바닐라 리포트에 글만 있고 그림은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채로워질것 같아서 저도 기대되네요. 다음 질문은 옴니기당하면 바로 떠오르는 질문인데요, 본인의 접속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옴닉: 음... ㅈ....ㅈ....ㅈ...자주 접속해서 포스터 작업하겠습니다! 

세렌: 촌장시절에도 딴거 다 괜찮았는데 접속률 때문에 말이 많았잖아요. 

옴닉: 그랬었죠...

세렌: 다시 부촌장이 되신 만큼 접속에 좀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촌장이 되신 만큼 마을 시스템에 대한 본인의 생각 정도는 있으셔야 할텐데, 바닐라타운2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옴닉: 좋은 방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버 이주라는 걸림돌이 있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세렌: 서버를 이원하하여 운영하는것이 쉬운 일은 역시 아니죠. 마을원들의 의견 통합도 어려운데 이번 정규회의에서 그 해답을 찾기를 바랍니다(인터뷰가 진행되는 시점은 정규회의가 진행되기 전입니다).

옴닉: 저도 부촌장으로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렌: 이번에 회의 공동 진행도 맡으실 예정이잖아요. 

옴닉: 그렇습니다. 

세렌: 그것도 옴닉 부촌장의 기대되는 모습중 하나가 되겠네요. 

옴닉: 호호홓

세렌: 다음 질문은 너무 지나친 미래에 대한 질문같기는 합니다만;;; 후임 촌장이나 부촌장, 누가 좋을까요?

옴닉: 그 자리를 원하거나 믿을만한 사람이죠. 문제 없이 인수인계 잘 하고. 

세렌: 먼 미래의 이야기니... 아직은 깊게 생각하지 맙시다... 어느덧 마지막 질문이네요!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점, 고인물화와 접속률 저하에 대한 본인이 생각해둔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옴닉: 서버 초기화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환생 시스템을 만들수는 없잖아요. 

세렌: 역시 그렇군요. 1.20이 올해 후반에 나온다고 하니 공백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바닐라타운2를 하루빨리 정식적으로 시작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옴닉: 넹

세렌의 늑대 주간 인터뷰

세렌: 이어서 늑대님 인터뷰 순서입니다. 안녕하세요?
늑대: 반갑습니당!
세렌: 외신 기자를 맡기로 하셨고, 저희 마을에도 가입해주셨습니다. 유능하신 분이 한명 더 늘어난것 같아서 만족스러운데요. 마을에 오시기 전에 본인을 "떠돌이"라고 지칭하셨잖아요.
늑대: 그렇습니다.
세렌: 그만큼 많은 마을을 방문하셨을텐데, 수많은 마을중 저희 바닐라타운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늑대: 사실 1.18 프리큐어 광팬마을 시절에도 이 마을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세렌: 프광마을이면 2022년 3월 22일인데... 서버를 오랫동안 하셨네요.
늑대: 네! 그러다가 서버가 1.19로 넘어가고, 어쩌다가 바닐라타운을 구경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세렌: 그때 제가 마을을 소개해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늑대: 넹 그때 멋진 건축물도 많았고, 마을원수도 많았고, 시스템도 체계적인 점이 마음에 들어서 마을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세렌: 바닐라타운의 장점을 한눈에 파악하신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바닐라 리포트를 맡게 되신건 마을에 가입하기 전이잖아요. 마을에 가입하시기 전에 제가 외신 기자를 구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때 요청을 해 주셔서 맡게 되셨고.
늑대: 그렇습니다. 세렌님이 외신기자를 구한다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도 바닐라 리포트에 관심이 있었고, 직접 해보고싶다는 마음도 있었어서 수락했습니다.
세렌: 그렇죠. 이후 마을에 가입을 하셔서 정식 기자의 위치까지 올라가신거고요.
늑대: 넹
세렌: 방금전에 "제가 외신담당을 구한다는 말을 하기 전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느점에 관심을 느끼셨던 겁니까?
늑대: 바닐라 리포트처럼 게임과 관련된 뉴스는 거의 처음 봤었거든요. 그것도 놀라웠고. 그리고 기사가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코너도 다양해서 큰 호기심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세렌: 이번에 늑대님을 비롯해서 많은 담당자가 합류한 만큼 그 장점은 점점더 커질것 같네요. 이번엔 외신 기자로서의 늑대 이야기를 해보죠. 지금까지 외신 기사라는게 리포트에 없었는데, 최초로 맡으시는겁니다. 외신 기사라는건 주로 어떻게 취재할 계획이신지 궁금하네요. 
늑대: 음.. 인터뷰는 바닐라타운 외에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그분들로 때우는 중입니다. 인터뷰는 주로 디코를 이용합니다. 기사를 찾으려고 마을 외로 나갈때에는 아직까지는 그리 멀리 나가지를 않아서 겉날개나 폭죽등을 활용합니다.
세렌: 외신이라는 컨텐츠가 바닐라 리포트에 첫발을 내디뎠다는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말씀을 들어보니 앞으로의 전망도 상당히 밝을것 같습니다. 이어서 일반 마을원으로서의 늑대 얘기도 해보죠. 바닐라타운에서의 활동 계획은 어떠신가요?
늑대: 앞으로 학업 때문에 많이 바쁠 예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는 시간마다 최대한 많이 접속하며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렌: 마을에 관심이 깊으신 분이여서 저도 기대되네요. 마지막 질문인데요. 마을원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늑대: 바닐라타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늑대가 되겠습니다!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세렌: 네! 지금까지 늑대님과 인터뷰 했습니다. 제가봤을때는 나중에 부촌장급을 추가로 뽑을텐데 늑대님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늑대: 감사합니당

바닐라 리와인드(옴닉)

마을원들의 썰을 들려주는 코너이다. 

1월 26일 경 마을 원 cutewolf1215(이)가 장갑을 털렸다고 합니다.
걸어가다가 장갑이 떨어져서 주우려고 했지만
이미 장갑은 사라진 후 였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도둑은 그 짧은 순간 주워서 가져간 거라면
정말 빠르네요.

바닐라 브리핑(세렌)

⦁<마을을 쌓아올리다> 2부가 작업중이다. 주제는 원신슈타인이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닐라 페스티벌: 반짝이는 눈과 별>이 곧 다시 열릴 계획이다.  
⦁마을이 활성화되고있다는 판단에 따라, 주간이벤트에 대한 본격적인 구상을 시작했다고 세렌 촌장은 전했다. 

촌장의 관점(세렌)

촌장으로서 앞으로 만들 시스템은?

필자(세렌 촌장)은 정규회의, 바닐라 리포트, 바닐라 기프트, 부서, 업무, 작문 시험등의 수많은 시스템을 만들어왔다. 이 외에도 만들 계획이 있는 또다른 시스템은 없을지, 있다면 그에 대한 계획은 어떠한지 알아보자.

 첫번째는 주간 이벤트이다. 말그대로 매주 주말에 이벤트를 열어 마을원들끼리의 친목을 다지고,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간 이벤트에는 하나의 중요한 전제가 있다. 바닐라타운1이 초기화되든, 바닐라타운2가 활성화되든, 마을이 활성화되야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바닐라타운은 매우 고인물화되어 이벤트가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운것이 현실이다. 주간 이벤트의 컨텐츠로는 간단한 PVP, 하이픽셀, 건축대회 등등이 있다. 또 마을원들의 추천을 받아 주간 이벤트의 종류를 늘려나갈 것이다. 보상도 풍부하게 준비할 것이다. 

둘째는 바닐라 리포트의 확대이다. 바닐라 리포트는 매주 일요일에 찾아가는데, 그 빈도를 늘리고 담당자도 같이 늘리자는 계획이다. 여기에도 비슷한 전제가 요구된다. 마을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건이 일어나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바닐라 리포트의 영향력은 극대화되고, 마을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 

마지막은 배틀패스이다. 서버 접속등의 간단한것부터 시작하여 건축등, 마을원들이 특정한 목표에 달성할때마다 보상을 주는것이다. 이 역시 동일한 특성을 공유한다.

필자는 당장이라도 이 시스템을 시작하고 싶을 따름이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지적한, 마을이 위축되어있다는 점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 계속해서 같은 말을 반복하지만, 마을이 하루빨리 활성화되어야 더더욱 성장해나갈수 있다. 

스샷으로 역사 다시보기(세렌)

오늘은 옴니기당 자세와 관련된 스샷을 보겠다. 옴니기당 자세는 <마을을 쌓아올리다>1부에 서술되어 있으니 서로 연계해서 이해하면 좋을것이다. 해당 가이드에 나와있는 것처럼, 옴니기당 자세의 시초는 아래 스샷과 같다.

이후 옴니기당은 이 자세를 흔하게 사용한다. 

이후 이 자세는 여러 마을원들이 따라하게된다. 

이를 통하여 옴니기당의 영향력을 가늠해볼수 있다. 다음 "스샷으로 역사 다시보기"시간에는 옴니기당에 대한 스샷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 

옴니기당의 일감찾습니다(옴닉, 광고)

안녕하세요, 할짓은 많지만 하지는 않는 옴니기당입니다. 제가 맡은 일중 제일 잘 할수있는게 홍보물 제작밖에 없습니다. DM연락 주십시오

다음 리포트 예고

다음주 바닐라 리포트에서는 새로운 작문 시험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모범답안, 회의 결과 심층 분석등을 비롯한 풍부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