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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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정보, 가이드/마을 역사 가이드 <마을을 쌓아올리다>

<마을을 쌓아올리다> 3부-바닐라타운의 발전(개정)

디피티_세렌 2023. 5. 20. 00:45

1. 바닐라타운 초기의 모습

바닐라타운은 다양한 건축물과 공장을 만들며 발전해나갔다. 특히, 세렌이 지은 웅장한 스케일의 마을 박물관 SM(Seren Museum)은 희귀한 몹, 아이템 등을 전시하여 마을원들의 호기심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SM
SM의 전시품중 하나, 호박 스켈레톤

또한 순대는 30배 화로를 만들어 아이템을 굽는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옴니기당은 본인의 집을 지으려고 노력했다.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리코리스 리코일'에 등장하는 탑을 구현하려고 했으나,

뒤에 보이는 탑
탑을 만드는 옴니기당

본인의 한계를 깨닫고 탑 건설을 포기한다. 결국 옴니기당은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쇼군성을 대신 짓기로 한다. 하지만 쇼군성 건축도 포기하고 이를 방치하게 된다.

쇼군성을 만드는 옴니기당

잼잼도 본인의 개성이 뚜렷한 잼잼하우스를 만들어 마을 미관에 기여했다.

잼잼 하우스

2. 바닐라타운의 시스템

바닐라타운에는 여러 혁신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먼저 마을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첫번째 마을 이벤트는 마을 경기장에서 열린 PVP 이벤트였다. 이후에도 하이픽셀 SMP 서바이벌 등등의 이벤트 등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을 경기장
첫 이벤트에 참여한 마을원들

또한 마을 접속률 증진을 위한 바닐라 기프트가 만들어졌다. 마을지원부의 세렌, 옴닉, 다리가 진행했으며, 주말에 접속하면 시간당 다이아를 주는 시스템이었다. 

옴니기당의 포스터

마지막으로 마을 신문 바닐라 리포트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바닐라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세렌이 단독으로 맡았으나, 이후 이름이 바뀌고 다른 담당자들이 합류하였다. 바닐라 리포트는 마을 시의성 개선은 물론, 마을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여 큰 호평을 받고있다.

바닐라 리포트의 모습

3. 바닐라타운의 발전

한편, 옴니기당에 대한 불신은 점점 커져갔다. 서버 접속률이 촌장이라는 지위가 의심될 정도로 낮았기 때문이다. 이에 마을원들은 그의 각성을 촉구하게 된다.

마을원들의 반발
마을원들을 선동하려고 시도하는 옴니기당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옴니기당이 주역으로 나서는 할로윈 이벤트 <바닐라 페스티벌:할로우 옴니기당>을 추진되었다. 할로우 옴니기당에서는 3일간 헝거게임, 데바데 등의 흥미로운 게임들이 진행되어 많은 마을원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다. 

할로우 옴니기당의 경기장

이런 가운데, 급증한 마을원수에 운영의 무리를 느낀 촌장/부촌장은 마을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의성을 개선하고자 <바닐라타운 1.19 중간회의>를 개최한다. 해당 회의의 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1. 진행: 촌장 옴닉, 부촌장 세렌
2. 참여자: 바닐라타운 마을원 전체
3. 일시: 2022년 10월 22일(토) 21:00~
4. 주제: 

1.건축관련 논의(건축 지형 확보, 크기 등)
2.마을 환경 논의(떠있는 나무, 크리퍼 구덩이등의 관리 방안)
3.마을 조직 세분화 논의 및 부서 선택(마을원 전체 대상)
4.잠수 마을원 대응 방안 논의
5.자유주제

마을원들은 주제를 둘러싸고 2시간동안 열심히 토론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1. 건축관련 논의-조형건설부에서 담당자를 선출하여 맡김.
2. 마을 환경 논의-건축물 심사 담당자들이 건축 전 심사를 함.
3. 잠수 마을원 관련-매주 금요일마다 플레이타임 체크. 최소 2시간 접속해야하며, 2주 연속으로 채우지 못하면 추방.
4. 옴니기당 접속률 관련-촌장을 당시 부촌장, Serendipity418로 변경.
(일부 생략)

중간회의는 마을의 몇몇 큰 문제에 대한 명시적인 해결책을 찾아냈으며, 새로운 촌장 세렌은 여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마을을 더더욱 발전시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