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타운

낭만을 실현하는 공동체, 바닐라타운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바닐라 리포트

2023/09/17(일) 바닐라 리포트

디피티_세렌 2023. 9. 18. 23:43

바닐라타운 발자국 쫓아가기(세렌)

오늘의 주제는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이 블로그입니다!

블로그가 생긴 것은 2022년 5월 29일인데요, 마을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디코로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새로운 매체를 이용하자! 라는 의견이 있어 만들어졌었죠. 

https://nighttoday.tistory.com/14

 

바닐라타운 공식 블로그가 개설되었네요

원신 팬 마을 촌장으로서 놀랍다. 저는 제 일기장에 글을 처음 올리다. 다들 바닐라타운 많이 와주세요.

nighttoday.tistory.com

바닐라타운 블로그의 첫 글입니다. 당시 촌장이셨던 옴닉님의 글이네요. 글이 써진 시각을 보시면 새벽 4시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당시 바닐라타운, 아니 원신슈타인이죠, 저희는 소규모였습니다. 마을원이 6명정도 됐던것 같은데,  그 중 저와 옴닉님을 비롯한 4명이 마을의 개혁에 대한 논의를 새벽까지 한 것이였습니다... 매우 늦은 시간까지 여러 작업을 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또 이때 옴닉님이 저랑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게됐어서 더 충격적이었어요..!!

블로그가 2022년 5월 29일에 만들어졌다고 했죠? 이게 시기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원신슈타인 성립이 5월 10일, 오픈바닐라 1.19 시즌 시작이 6월 13일이었죠. 그 사이에 끼어있던, 1.18을 마무리하고 1.19를 준비하는 그런 중요한 시기였던 겁니다! 아까 새벽까지 마을 개혁 논의를 했다는것도 이 맥락. 

그런 이유로 블로그에는 1.18 원신슈타인의 모습을 정리하고, 새 시즌을 대비해 마을을 광고하는 글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6월 13일, 1.19 시즌이 시작하고! 이때가 블로그 전성기였는데요. 여러명의 마을원이 1.19의 일상을 공유하는 글을 올렸었죠. 지금 찾아보시면 많이 있을겁니다. 

이후 마을원 그림 그리기, 이벤트 공지 게시, 중요 작문시험 공지 등 정말 다양한 용도로 블로그가 사용됩니다. 다른 마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바닐라타운만의 확실한 강점이죠. 이후 2022년 10월 16일,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컨텐츠인 바닐라 플러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바닐라 리포트의 전신이죠. (당시 촌장인 옴닉님의 추천으로 이름을 바꿨었습니다) 바닐라 리포트는 마을원 인터뷰, 토론, 분석, 만화 등 정말 다양한 방식과 표현으로 바닐라타운의 주요 소식을 정리하고 전달하고 있는데요. 매주 꾸준히 말이죠! 바닐라 리포트가 마을의 얼굴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이후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컨텐츠의 수는 늘어납니다. 우선 디스코드로 정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바닐라타운의 규정, 가이드 등이 모두 블로그에 게시되었고요, 촌장/부촌장 선출 등 장문의 주요 공지도 모두 블로그로 나갑니다. 

이렇듯 바닐라타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시스템, 블로그! 블로그가 만들어진지도 벌써 16달인데요, 그동안 블로그를 다녀간 사람들의 수는 어느정도 될까요? 

2023년 9월 18일 기준, 무려 6800명입니다! 몇십명 몇백명도 아니고 몇천명이라니! 블로그에 여러 자료들을 공개해두었기에 외부인분들도 바닐라타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주 바닐라 리포트를 읽어주시는 것 같네요. 만약 이 글을 읽고계신 외부인이 계시다면 바닐라타운 가입을 한 번 고려해보시는것도.... 

마지막으로, 오늘 이 기사를 쓰기 위해 블로그 여러 글을 읽어보다가 눈에 거슬리는게 하나 있더라고요. 

바로 이 카테고리인데요. 순서도, 구성도 개판이야! 그래서 아래와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카테고리 손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바꿨습니다. 더 알아보기 쉽게 바뀐 블로그 카테고리! 유용하게 사용해주시고요, 앞으로도 블로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바랍니다! 

촌장 인터뷰(옴닉)

옴닉 : 자이번주도역시나마찬가지로돌아와버린촌장주간인터뷰~타입!입니다~오늘도역시나세렌님을모셔와서7가지질문을해보았는데요각설하고바로시작하도록하죠스타뚜

 

첫 번째 질문 입니다. 2시간을 채우지 못해 나가진 마을원이 다시 마을에 오고싶다고 할때 어떤 심정이신가요?

 

세렌 : 2주만 지났다면 그냥 다시 들어오시면 되죠! 질의응답을 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안한다고 봐도 될 정도의 수준이니 부담 없으실거에영

 

옴닉 : 마을 원이 떠난다는건 슬프죠... 그래도 아주쉬운 질의응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

아, 이제 저도 시험기간이에욯ㅎ

 

세렌 : 저는 오늘 개학.... ㅠㅠㅠㅠㅠㅠㅠㅠ 홧팅.....!

 

옴닉 : 와우 방학을 이제까지... 그래도 (저분은 겨울방학이 2주니깐 소곤)

1.20.2 떈 얼마나 열심히 하실건가요?

 

세렌 : 흠... 지금보다는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맨날 말로만 이러지 말고 실천을 해야되는데....

 

옴닉 : 저도 그렇긴 하지만 이제 다들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1.20.2 되는 겸 리셋하는 기분이 어떠신가요?

 

세렌 :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서 이전의 명성과 위상을 회복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옴닉 : 흠 끔찍한 질문이지만, 만약에 리바닐라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요?

 

세렌 : 어... 대안 서버를 찾아야겠죠? 물론 오픈바닐라, 위드바닐라, 리바닐라와 같은 100% 야생형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옴닉 : 저희 이벤트는 언제...

 

세렌 : 아무도 의견을 안내주셨는데... 그냥 빨리빨리 진행해야겠네요!

 

옴닉 : 헤헤... 아 그리고 저희 회의.....

 

세렌 : 일단 1.20.2가 언제 나올지 모르니깐! 1.20 중간회의는 10월 말에 하니 회의까지 시간 여유는 꽤 있어영

 

옴닉 : 그럼 이번주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람쥥

 

세렌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렌 알아보기(세렌)

세렌은 이제 개학 시즌인데, 생활 사이클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습니다 ㅠ 

바닐라 리와인드(옴닉)

이번주 바리는 제가 어제 쳐자는 바람에

지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시각화 뉴스(옴닉)

오늘의 한마디(세렌)

과거의 명대사를 다시 들어보는 오늘의 한마디입니다.

여기까지만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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